이펙티브 엔지니어 후기
이펙티브 엔지니어 후기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여러 일들 중에, 단순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일도 있었고, 팀의 귀찮은 반복 작업을 제거하기 위한 일도 있었고, 동료의 생산성을 올려주기 위한 일도 있었습니다.
팀을 위한 일, 다른 동료를 위한 일을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보람찬 일이지만 그 일을 하는 것이 ‘레버리지’가 좋은 일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음으로서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엇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요 포인트는 한가지입니다. ‘가장 제한적인 자산은 시간이며, 레버리지는 시간을 가장 중요한 곳에 쏟게 해준다.’ 저는 이 책을 읽음으로서 앞으로 일을 할 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1가지 더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읽어볼만한 책이지만 연차가 쌓일수록 빛을 발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나온 글 중에 저에게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을 인용하며 마칩니다.
그 사람의 존재로 인해 팀이 나아진다면 책임 개발자다. 그 사람의 존재로 회사가 나아진다면 수석 개발자다. 그 존재로 인해 업계가 발전한다면 최고 개발자다.
개발자가 하는 활동은 팀플레이고, 팀과 조직으로서 좋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레버리지가 높은 활동에 투자하는 것에 주저하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라고 느꼈습니다.
추천 정도 : ⭐️⭐️
개발자가 해야하는 수 많은 일에서 우선순위를 판단하기 위한 방법론
기준표
굳이 읽을 필요가 있을까: ⭐
읽어두면 좋다: ⭐️⭐️
읽어야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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